▲ 실버코치 재능기부 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어르신 운동지도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능력 증대를 위해 4년째 어르신 건강 지킴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실버코치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실버코치는 밀양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중 실버코치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과정을 수료한 자로 읍면동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가 신체활동 놀이와 율동, 장구, 실버 힐링체조(요가), 실버 레크리에이션, 건무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실버코치 34명이 2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총 11주간 실시하며, 읍면동 19개 마을 경로당을 주 2회 방문하여 1시간씩 재능기부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실버코치 신규 양성 및 기존 지도자 보수교육을 통해 지도자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 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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