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서 큰 역할

▲ 지품면 복곡리 마을회관 준공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  지품면 복곡리(이장 장국태)는 지난 14일 이희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곡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준공한 마을회관은 복곡리 157-1번지 내 대지면적 308평, 건축면적 36평 규모로, 6개월간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 해 온 마을회관 건축은 15여년이 지나 건물이 좁고 노후화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락한 쉼터 사랑방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복곡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장국태 복곡이장은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신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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