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1박 2일 여행코스로 주요 관광지 소개

▲ 고령군이 국내 최대 관광홍보전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고령군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관광홍보전 ‘2017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령군은 특산품인 찹쌀유과를 비롯해 딸기, 스무주, 전통 장류, 개실엿 등을 홍보한다.

    

또한 대가야의 문화가 담긴 도시로서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대가야고분, 대가야왕릉전시관 등은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로 소개된다. 특히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지로 인기 홍보 장소가 됐다.

    

고령군은 특별히 7가지 여행코스로 주요여행지를 추천했다. ‘과거로의 역사여행’, ‘통기타와 가야금소리가 있는 음악여행’, ‘세계유산을 찾아 배우는 역사·종교·음악 이야기’ 등은 테마별 1박 2일 코스로 인기가 좋다.

    

한편,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약 650부스에 걸쳐 지자체와 유관단체 등 전국 400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여행지·축제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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