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세계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 컨설팅을 실시 했다.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국내 과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가기 위해 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있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2월 16일 실시한 이 교육은 대동면에 위치한 정지호(55세)씨 현지 농장에서 토마토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스 반더 미러(Louis van der Meer)씨를 초빙하여 시설환경관리 수경재배 등에 대하여 작물을 직접 보면서 수준 높은 문답식 교육이 이루어 졌는데 해외 전문가도 시설 및 농업인의 기술력은 세계 정상급이라고 극찬하였으며 조금만 더 나아가면 세계 어느 시장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치켜 세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90ha에서 200여 농가가 종사하고 있는 토마토를 주요 수출 작목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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