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일(월) 영상회의실에서 주요전략 및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 목표액을 6,980억원으로 설정하고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부처, 기재부, 국회 건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3월까지 국·도비 매칭비율이 높고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국비 예산 신청 기간인  5월까지 각 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 설명 및 지원을 요청 할 계획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관건이며, 올해는 대선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개발 및 공사 공단 시행, 공모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 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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