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이  ‘2017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품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경북 청도군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관광홍보전 ‘2017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도군은 소싸움경기장, 새마을운동기념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등 주요관광지와 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 특산품인 청도반시, 청도복숭아, 미나리 등도 소개한다.

청도군은 관람객들을 위해 감식초·감와인 시음행사, 관광명소 포토존, 퀴즈경품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도의 대표 축제인 소싸움 관련 DVD도 제공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의 400여개 지자체와 관광관련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로 경북에서는 23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