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 관내 160여 가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서하면 기관.사회단체 관내 소화기 보내기 운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절기 난방을 위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화재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서하면 기관·사회단체 "어려운 가정 소화기 보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하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소화기 구매가 어려운 화재 취약 계층인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기 위해 "어려운 가정 소화기 보내기 운동"을 펼쳐, 가정용 소화기 160대(3.3kg 3,000,000원 상당)를 서하면 17개 전 마을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화재보험가입 등을 홍보 하고, 주택 화재 피해 예방과 초기진화로 화재로부터 안심하게 생활을 하도록 했다.

 

김내현면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에 필요한 소화기 지원으로 안전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재난 없는 행복마을 서하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하면 기관․사회단체는 함양군의 당면시책인 인구늘리기 운동 및 (사) 함양군 장학회 1인1구좌 갖기 범군민 운동에 전회원이 동참하는 등 군정업무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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