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민의 보건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 진병원 - 하양읍이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하양읍이장협의회(회장 허상하)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의 진병원(병원장 박범진․박형진)은 지난 16일 주민보건 향상 및 양측의 상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읍민들이 좀 더 쾌적한 시설에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하양읍이장협의회의 바람과 더 넓은 지역으로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모색하는 양측의 의견이 맞아떨어지면서 체결이 성사됐으며, 총 5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협약서에는 진병원의 하양읍 주민들의 치료 및 입원시 최상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등 양측의 상호이익증대를 위한 조항이 담겨져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진병원 차윤호 행정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양읍민들이 좀 더 질높은 진료를 받을 수 노력하겠다. 특히  서로의 발전을 위해 체결된 협약인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병원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하양읍이장협의회 허상하 회장 또한 “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양측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6년 11월 개원한 진병원은 지역에서 가까운 대구 동구지역에 위치해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이와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많은 선행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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