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발대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17일 15:30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발대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산관내 12개 대학교 집중으로 안전한 학원도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대학교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행사진행 후 영남대학교 종합방재실 견학 및 우수 소방시설 관리 운영방안에 대한 비교연구 시간도 가진다.

 

또한, 협의회 발대와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반기별 비교행정(벤치마킹), 봄철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활동,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하여 경산소방서 BLS과정(심폐소생술)교육 이수 등의 사항이 진행된다.

 

김학태 소방서장은 경산은 12개의 대학과 130개소의 연구시설이 모여있는 학원․연구도시이다.”면서 “대학교간 비교행정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종합방재실 구축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집중화로 2012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대학교는 "통합화재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무선통신 실시간 화재관리"로 2013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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