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25참전유공자 청도군지회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에서는 6·25참전유공자 청도군지회(회장 백창종)는 지난 16일 향군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청도군의장,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좌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는 6·25에 참전하고 전역한 군인들로서 참전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창립되어, 6·25 바로 알리기 교육, 보훈가족 위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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