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남부동발전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확자] 경산시  남부동 발전협의회(회장 오세근)에서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유년을 맞이하여 처음 개최한 회의로 지난해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발전협의회가 한해동안 남부동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남부동 관광자원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실시 △남부동 경유 버스노선개편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한 도시가스배관 설치관련 등의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올해 경산시 주요사업 현황 및 남부동 주요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남부동 발전협의회는 도․시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동정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에 구성됐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상호 협의하여 주민화합과 남부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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