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경산교회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김광남목사는 지난 19일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관내 고등학생 두 명에게 각각 30만원씩(6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산교회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및 2017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경산교회(목사 김광남)는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보호와 사랑 속에 학업에 전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재국 동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나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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