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종합사회복지관, 올해도 군민행복 부탁해!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은 다양한 취미활동과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군민 행복에 기여해 오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20일 개강식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함양군은 이날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영병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2017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과정 등 총 50개 과정 64개 반으로 운영되며, 1300명의 수강생이 5개월간 숨은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개강식에서 “종합복지관은 2011년말 개관 이래 꾸준히 군민평생교육에 앞장서며 군민이 희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응원하며,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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