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워크숍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에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회보장제도 기반을 마련해 함양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자 민·관 합동하여 구성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황석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임창호 군수(공공부문). 이창구 위원장(민간부문)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활동이 우수한 위원과 “하나 더 나눔” 가게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2016년 8개 분과별 성과발표회와, 김미경(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강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 되었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복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적 파트너쉽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확보 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