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전국 각지의 대학생, 사회초년생, 60대 노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행복주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3기가 출범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행복주택 SNS 기자단 ‘홈스(Homes)’ 3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행복주택 관련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행복주택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전달한다. 올해는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도 포함됐다.

 

행복주택이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이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국토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인원이 2만여 호로 대폭 늘어난다며 입주자 모집지구 등 현장취재를 강화해 현장 밀착형 홍보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홈스 기자단들은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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