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으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콜센터 KS 인증을 받았다.     © 전북은행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콜센터 KS 인증을 받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7일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서비스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S인증은 국가에서 정한 한국산업표준(KS) 및 인증심사기준에 맞게 서비스를 생산·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가 제도로 보증하는 것이다.

    

KSA한국표준협회는 해당업체의 서비스 운영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등 운영전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평가 한다.

    

전북은행은 통합상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업무파트별 전문상담사를 양성하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으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했기에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인증으로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콜센터서비스 KS인증을 받는 영예도 누리게 됐다.

    

현재 전북은행의 콜센터(1588-4477) 상담 업무는 신용카드·전자금융·대출·수신 등은 물론 어르신전용·영어전담·영업점전화집중·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스마트데스크' 업무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지방은행 1위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향상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객이 항상 신뢰하고 사랑받는 은행이 되고자 더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