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을 설명 수출업체로부터 좋은 호응

▲ 산양삼 수출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에서는 본격적인 산얌삼 가공 상품 해외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2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해외통상자문관(주정수)을 초청하여 산양삼 가공업체 6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정수자문관의 상담회는 산양삼 가공업체에 대한 미국시장을 겨냥한 바이어 발굴 방법과 수출관련 애로사항 상담 및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을 통한 수출지원 시책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출을 추진 할 때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을 설명함으로써 수출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군관계자는 "과거 자랑스런 고려삼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산양삼 가공품의 해외시장 수출로 산양삼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가공품으로는 산삼속으로, 산양삼진액, 산양삼아로니아, 산양삼 양태반크림, 산&당귀 등 “27종”의 제품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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