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

▲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와촌면(면장 전우근)에서는 21일 와촌면 복지회관에서 최영조 시장,  이창대 시의원, 박세평 노인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촌면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재휘 전 협의회 이임 회장은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으로 와촌면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한 공으로 역임패를 수여했으며, 취임하는 정제욱 신임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경영자로서 향후 2년 동안 와촌면 경영자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정제욱 신임 회장은 김재휘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와촌면 경영자협의회와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와촌면 경영자협의회는 2012년 기업경영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25여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하며 경로잔치 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일자리창출 및 성금기탁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영자협의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업경영자들이 능력과 역량을 발휘해서 고부가가치 상품을 많이 생산하여 경산시가 제4차 혁명산업 선두주자로 나아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단결․화합하여 경제를 발전하여 복지를 향상하는 착한나눔도시로 거듭나길 바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