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자원봉사센터 어디GO나눔봉사단 발대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21일 오전 11:00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어디GO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냐?, 어디든 무조건 달려간다"라는 뜻을 가진 어디GO 나눔봉사단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자원봉사 수요처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나눔과 배려를 통해 ‘착한나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분위기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자원봉사 요청 건은 연간 평균 120회로 약 1,500명 이상의 인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요청하는 시간대의 자원봉사자 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어디GO 나눔봉사단은 30-40대의 젊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전 시간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배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질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조 시장은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착한나눔도시에 한발자국씩 다가가고 있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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