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림공원 옆 연꽃단지 연뿌리(연근) 캐기 체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 상림공원 옆 연꽃단지에서 24일 연뿌리(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림공원 주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연뿌리 캐기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삽과 장갑, 장화 등 연 캐기 체험에 필요한 물품은 행사장에서 무료로 대여 할 계획이다.

 

연근은 무기질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른 뿌리식물에 비해 항산화 작용과 항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가 많으며,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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