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울 1호기 WANO NUA 기술자문 시행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신한울 1호기를 대상으로 국내원전 최초로 WANO1) NUA2) 기술자문을 시행했다.

 

NUA는 발전소 건설 및 시운전 단계에서 기술자문을 통해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에 예정된 PSUR3) 점검을 대비하여 조직행정, 운전,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해 WANO 홍콩센터 NUA 전문가 3명을 초청,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발전팀의 시뮬레이터 실습 점검 등을 통하여 자체진단, 원자력안전문화 향상 등 7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 1발전소 김종래 소장은 “WANO의 기술지원에 감사하고, 자문 결과를 참고하여 PSUR 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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