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 제17차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함양군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강계원)가 주관하는 2017년도 제17차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가 23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재구 군의회 의장, 정대훈주민행복지원실장, 함양군재향군인회장, 고엽제회장, 무공수훈자회장, 유족회장, 상이군경회장, 미망인회장, 6·25 참전회원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회발전에 이바지한 마천면 김기태 분회장에 대한 포창장 수여, 안보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분들은 격동기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우신 분들”이라고 치하 한 뒤 “모두  한 몸을 바친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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