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동 봄맞이 환경정비 및 쓰레기 배출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중부동주민센터(동장 이종월)는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60여명과 봄맞이 환경정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봄 관광시즌을 맞아 경주의 관문인 중부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내 중심상가와 버스터미널 주변 불법전단지를 비롯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무단으로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고, 외국인들이 밀집한 원룸을 가가호호 방문해 종량제규격봉투 사용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이종월 동장은 “참석한 통장과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캠페인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부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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