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는 지난 24일 국립 공원인 무장산 입구 등산로에서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및 안전산행을 위한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련부서인 안전재난과, 산림경영과와 보덕동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소방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기 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산불예방 홍보와 등산사고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경영과에서는 산불조심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마다 내걸고, 산불 실화자에 대한 처벌과 산림보호법에 의한 벌금 안내문을 전달했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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