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촘촘한 복지를 위해 출범한 맞춤형

▲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도군의 찾아가는 복지, 촘촘한 복지를 위해 출범한 맞춤형 복지팀이 지역 곳곳을 찾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홍보하며 그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의 구심점으로 만드는 것으로, 우리군은 청도읍과 화양읍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하여 산동, 산서권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도군 맞춤형 복지팀은 올 1월부터 9개 읍면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와 독거노인관리사 간담회를 통해 출범계기와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지역에서 쉽게 찾아내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산동권역 중심동인 이승욱 청도읍장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이장 제도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민·관이 보유한 모든 복지자원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그들이 자립적인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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