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으로 구성된 화단을 조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 산내면사무소(면장 박재오)에서는 27일 성큼 다가선 봄을 맞이하기 위해 봄꽃으로 구성된 화단을 조성해 민원인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은 지역 독지가로부터 받은 팬지류를 비롯한 봄꽃을 33개의 화분에 직접 심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봄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면사무소 현관 앞에 봄맞이 화단을 만들었다.

 

산내면은 이번 봄맞이 화단을 시작으로 면소재지 입구와 방치된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청정 산내면과 힐링과 관광이 조화로운 산내면을 만드는 데 행정의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박재오 면장은 “아직 겨울의 추위가 조금 남아있지만 다가오는 봄의 화사함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여 다채로움을 더했고, 방문하시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바람과 같은 따뜻함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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