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예쁜치매예방쉼터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성읍 업1리 외 13개소 경로당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뇌인지 기능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예방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4년부터 시행하여 온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주2회 50회기로 운영되며, 기억력 향상과 신체기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사업으로참여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술, 음악, 감각자극, 작업회상, 신체단련 등으로 구성됐다.

 

‘17년 예쁜치매예방쉼터는 ’16년 13개소보다 1개소를 더 확대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토록 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담당자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지킴이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고 환자관리에 필요한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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