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천변 환경정화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청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인 남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전직원이 참석, 경산교-공원교 구간 양방향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총무과에서는 지난해 12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안영수 총무과장은 “우리시는 시민행복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 서로가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총무과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과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착한 나눔도시 경산시’를 만드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과는 지난 해 공무원재능기부뱅크를 구축, 공무원들이 소외된 시민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2일 전직원이  ‘경산사랑 나눔’에 가입하는 등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전하며 경산시 공직사회에 나눔의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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