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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별관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달 초 임시 주차장 43면을 확보하고 실내에는 민원인 전용 안경 세트 등을 구비하여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옆 3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고, 총면적 1,218㎡, 승용차 43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업소 내에는 시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연령대별(40대, 50대, 60대) 안경 2세트(세트 당 3개)를 갖추었고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순번 대기 호출기 및 표시기도 추가로 설치했다.
경산차량등록사업소(서윤석)소장은 민원인의 좋은 반응을 지켜보고 앞으로도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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