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군위교육발전위원회 2017년도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을 비롯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및  감사, 읍면지회 대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달 이사회에서 심의․의결 된 2016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향토생활관 출연 등에 총 8억6천 여 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7억원을 투자하여 군위를「명품교육도시」로 조성해 나가는데 큰 노력을 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7년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10억 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별도 7억 원을 편성을 편성하여 지역 학생들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은“지역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266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대 합격생 배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군위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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