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지식서비스 도시 경산 발전을 위한 공무원 제안 공모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 "창의 지식서비스 도시 경산" 발전을 위한 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11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심사는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5개 분야별로 응모된 107건의 제안을 창의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 5개 항목을 심사기준으로, 지난달 24일 1차 심사에서 15건, 2차 심사에서는 은상 3건, 동상 3건, 장려 5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했다.


은상에는 ▵외국인 학생을 활용한 기업의 시장 확대 지원, ▵경산시 종합정보시스템 앱 개발, ▵미세먼지 알림이 제안이, 동상에는 ▵정부3.0시대 국민편의 및 정보공개를 위한 지방세 과세정보, ▵증강현실게임,‘압독국 보물찾기’개발, ▵공사장 가림막 개선이, 장려에는 ▵관광하며! 포인트하며!, ▵스마트워터 시스템 구축 등이 선정됐다.

 

최영조시장은 “시정 발전에 접목할 제안은 시정을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큰 성과를 거둘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함께 만들기 위해 조직 내 창의 제안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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