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함

▲ 남부지방산림청사 전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건축물 안전대진단은 최근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정책의 하나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건축물 대상으로 자체점검과 함께 민·관이 합동으로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등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권용철 기획운영과장은 “진단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할 것이며, 안전상 위험요서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구조적 문제가 없도록 조치 후 불안요소가 개선 될 때까지 관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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