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면 사연마을 소방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단장면 사연마을(이장 손진주)은 지난 4일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밀양소방서 산동119지역 대소방관 6명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 날 사연마을회에서는 765kv 송전선 마을지원 공동기금으로 소화기 71대를 구매해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소화기 사용법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소방관이 직접 나와서 상세히 설명하니 이해가 쉬웠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