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시민정보화 교육 개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자격증취득 등 실생활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기존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던 정보화 교육을 서부동 동산병원 뒤쪽 정보화 전용교육장으로 이전하고, 연말까지 34기로 나누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으로는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터, 포토스케이프, 스마트폰활용, ITQ자격증(한글, 엑셀), 3D프린터반으로 구성된 총 10개 과목을 개설하여 시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40명 총 1,360여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교육개시 한 달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정보화교육장에 방문 또는 전화(054-760-7355)로 하거나 경주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전용교육장 개설로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된 만큼 시민들의 정보화 욕구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는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 정보화 교육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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