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보도된 분과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는 건 사실"

▲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 한채아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채아는 8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채아 소속사는 최근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아니다”며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한채아는 이날 “소속사와 나의 입장 차이 때문”이라며 “소속사 입장에서는 내가 여배우이고, 영화가 곧 개봉하기 때문에 피해를 걱정한 것 같다. 열애설이 보도된 분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며 명확한 입장을 설명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둘째 아들로, 차두리의 동생이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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