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8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한 협의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와 동시에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며,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하여 급식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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