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된 여자친구인 에린 다크와 함께 반지를 보러다녔으며 결혼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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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이다래 기자]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인에게 프로포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최근 에린 다크에게 프로포즈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5년 된 여자친구인 에린 다크와 함께 반지를 보러다녔으며 결혼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래드클리프 측은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측근은 약혼은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
‘해리 포터’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래드클리프가 20대 초반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어 할 때 에린 다크가 옆에서 금주를 도우며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을 함께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처음 열애설이 보도됐으며 계속된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자 열애를 인정했다.
이다래 기자
maynined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