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는 지난 9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92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공익기부금의 일환으로 매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2013년부터 ‘경산사랑통장’을 판매하여 얻은 예금이자의 0.5%를 은행이 부담하여 매년 장학회에 기탁하여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지역공익기부금은 지금까지 총 금액이 3천7백여만원에 달한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5년째 (재)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가장 많은 금액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기탁금은 지역민들이 대구은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지역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의 일반회계 금고이기도 한 대구은행은 장학기금 기탁과 더불어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지원과 불우이웃돕기행사 등 여러 가지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 경산시장)는 지역발전과 인재발굴에 앞장서서 매년 지원해준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일등교육도시,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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