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통 문화 상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울산역

▲ 한국 철도공사 부산 경남 본부는 울산역 광고 대행권에대해 신규 사업자 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울산역 광고 대행권 계약이 2017년 3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3월14일(화)부터 공개입찰을 통해 신규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역은 지난 2010년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추세였으며 특히 지난해 울산역 맞이방 증축 및 SRT 개통과 더불어 이용객이 급증하여 2017년에는 약 620만명이 울산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하반기 착공예정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로 인한 이용객 증가도 예상되고 있어 향후 울산역의 광고가치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경쟁 총액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서는 기준가격(예정가)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 1인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며 계약기간(5년)동안 매체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참가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의 사업종류(종목)란에 광고업 또는 광고대행업으로 명기된 법인으로, 개찰일 기준 관련 법령에 따른 부정당업자가 아닐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등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울산역은 광고 효과가 상당하며 계약기간도 60개월로 안정적이라“며” 많은 광고업체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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