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최연식(41)씨가 14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1호차 전달식에서 모형키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한국지엠은 14일 쉐보레 '올 뉴 크루즈'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14일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최연식(41)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마케팅 및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출시 초기부터 논란이 됐던 올 뉴 크루즈의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했다.

전 트림에 신형 1.4 터보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적용한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LS 1천690만원, LT 1천999만원, LT 디럭스 2천151만원, LTZ 2천308만원, LTZ 디럭스 2천349만원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 뉴 크루즈가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판매에 돌입해 시장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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