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새봄맞이 꽃단장 중

▲ 남부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동(동장 오세근)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남부동 8개 기관단체의 회원 40여명 및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백옥교에서 백농교 구간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자연보호남부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 등의 유관단체 및 남부동 직원들이 합심하여 겨우내 버려진 구석구석의 묶은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각종 공공시설물 파손 및 작동 유무 점검,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철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남부동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오세근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그칠 것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깨끗한 환경정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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