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시간과 거리가 단축 접근성이 크게 향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최대 수혜지역은 「의성비안-군위소보」통합신공항이 될 전망이다.


군위 JC가 중앙고속도로 가산IC~군위IC 중간에 만들어 지고, 소보IC가 신공항과 연결되므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대전, 세종시는 20km 이상 단축,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며 대구시민의 공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 통합신공항까지 이동시간과 거리가 단축되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기존에는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의성IC에서 신공항으로 접근해야 하지만,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군위JC를 경유하여 소보IC를 통하면 대구(금호JC)에서 30분 이내로 공항까지 연결된다.

 

경상북도 주요 도시에서 공항 접근성 크개 개선되며 포항에서는 대구-포항고속도로▷상주-영천고속도로 화산JC▷소보IC를 통해서 공항과 연결되므로 1시간내로 접근가능하고 기존 보다 40km이상 단축된다.


영덕에서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중앙고속도로 안동JC를 거쳐 의성IC를 통하면 1시간내로 공항으로 연결된다. 김천, 구미에서도 상주-영천고속도로 소보IC를 이용하면 50분이내 공항과 연결이 가능하다.

 

대전, 세종시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 낙동JC를 통해서 상주-영천고속도로 소보IC까지 1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기존 당진-영덕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의성IC를 이용할 때 보다 26km 정도가 단축된다.

 

충북, 강원 지역에서 공항까지 접근 용이하며 충주, 문경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낙동JC▷상주-영천고속도로 소보IC를 이용할 경우 기존보다 17분이나 단축 될 전망이다.원주, 제천, 단양 등 강원·충청 지역에서 중앙고속도로▷의성IC를 통해서 바로 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대구4차순환도로 건설로 대구시민의 접근성 개선되면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금호JC에서 소보까지는 44km정도로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고, 칠곡IC와 동명휴게소 사이에 개설되는 읍내JC에서는 36km로 20여분으로 줄어든다.


특히,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계획과, 2020년 대구 4차순환도로를 연계하면 대구 전지역 어디서나 중앙고속도로▷읍내JC를 통해서 공항까지 접근이 편리하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이 있어 전철을 통한 공항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김주수군수는 통합신공항이 3대 거점공항으로 건설되어야 하므로 여러 도시에서 공항으로 접근성 또한 중요한 측면이 있어, 비안-소보 통합신공항이 추가예산 투입 없이 기존 구축된 교통망을 통하여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공항이용이 편리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