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을 맞아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 마을주민들과의 단합과 결속

▲ 화남면 안천1리 새봄 맞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 화남면에서 14일  안천1리 주민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 진입도로 주변으로 화분꽃과 가로수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천1리 마을주민들이 모금활동을 벌여 식수장비 1대와 가로수(벚꽃나무 23그루, 이팝나무 30그루)를 구입했다. 이에 화남면사무소에서도 화분꽃 300개를 지원했다.

 

박종태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 해 오고 있는 안천 1리 주민들에게 집집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천1리 마을이장(김시원)은 “이번 행사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 참여해준 마을주민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매년 봄을 맞아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마을주민들과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멀지않아 안천1리 마을전체가 꽃으로 덮힐만큼 꽃마을로 변신하여 앞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수 있도록 꾸준히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며 보다 더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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