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제52회 한국외식업의성군지부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의성군지부는 지난 13일 궁전예식장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내 외빈 및 회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지부장 퇴임식을 가졌다.

 

김주수군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자에게 표창패(3명)수여, 권순락 지부장 퇴임 감사패 전달 등,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해 주신 회원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군 음식업의 위생 수준 및 친절 서비스 향상에 외식업 지부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순락 지부장은 16년 동안 연임하면서 오늘 퇴임식을 맞아 아쉬움의  인사말을 남기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지부를 위해 꾸준히 도와 줄 것을  다짐하였으며 아울러 회원들은 오늘날 지부를 우뚝 서게 한 권순락 지부장과의 함께 한 일들을 회고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새로 취임한 신임 김오한(63세) 지부장은 회원들로 하여금 앞으로 음식업을 위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 등 식중독 없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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