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약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

▲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오늘 결혼한다.   © 조우종,정다은 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오늘 결혼한다.

    

16일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별도의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케이윌이, 사회는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맡는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약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교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프리랜서 선언 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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