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량 휴먼시아아파트 작은 도서관 개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량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도영숙)는 지난 16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량 휴먼시아아파트 작은 도서관(도서 2,000권 소장, 면적 32㎡)을 개관했다. 

 

진량 휴먼시아아파트 작은 도서관 개관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원으로 책 50여권과 책장 2개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시작했지만, 주민들의 도서 기증과 구미시 옥계동 소재 구미옥계우미린아파트 문고 회원 분들의 아낌없는 나눔(도서 1,500권, 책장 3개, 탁자2개) 참여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오늘 개관 이후 작은 도서관은 입주민 자녀 및 이웃 주민의 자유롭고, 안전한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한 진량읍장(정규진)은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기 까지 희망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7년 우리읍이 착한나눔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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