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체전 경기장 안전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오는 4월 28에서 5월 1일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23개 시설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의 안정성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대회 전까지 완벽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전상황실에 ‘안전대책반’을 운영하고 각 경기장 마다 안전봉사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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