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문동 봄철(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지난 17일 봄철을 맞아 국도24호선의 공한지 및 밀양강 둔치에 연산홍 600본과 회양목 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기간제근로자 외에도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통장협의회에서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삼문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가로변 및 공한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앞으로도 공한지 및 가로변에 주기적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삼문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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