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지부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 장학기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안후균)에서는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작년 일천오백만원 기탁에 20일 장학금 일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는 관내 60농가의 회원들과 함께 한돈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돼지고기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 뿐 아니라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돈육을 전달하고 축산물 판매금액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안후균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장학혜택을 통해 경주의 미래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양식시장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안후균 지부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경주의 한돈산업이 발전하는데 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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