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1박 2일간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바다해설사협회 총회와 동해권역 바다해설사 회원역량강화 교육이 열린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가 영덕대게와 영덕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바다해설사는 2010년부터 해수부 산하 특수법인인 어촌어항협회에서 양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에서 180여 명이 배출되었다.   동해권역인 경북, 부산, 울산, 강원도에는 30여 명의 해설사가 활발히 바다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덕군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김오현, 정상호 해설사가 사람들에게 재미난 바다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바다해설사와 함께 멋진 바다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하는 바다여행(www. seantour.com)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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